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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기 살래? 식물 키울래?


실내공기 정화… 화초 기르기 붐

식물. 형태는 단순하다. 쓰임새는 무궁무진하다. 맑은 산소(O₂)를 내뿜어 집 안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없애주며, 집 안 벌레도 잡아준다. 고혈압 비만 등 현대병을 관리해 주는 식이요법으로도

애용된다. 사찰음식의 주재료이기도 하다. 미용 효과도 크다. 집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물을 키울

경우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오묘함을 절로 가르쳐 줄 수 있다.

그야말로 식물은 보다 안락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뿐더러 교육적 가치도 남다르다.

`공기정화&벌레잡이 식물`이란 책을 펴낸 김영아 농업진흥청 원예연구소 연구원은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식물들을 집 밖에서 찾는 게 아니라 집 안 가까이 두는 것 자체가 웰빙생활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돌 한 번 던져서 5마리의 새를 잡는 1석(石)5조(鳥), 식물에서 배우는 웰빙 : 관음죽의 실내 암모니아

제거율은 100%에 육박한다. 벤자민의 경우 21%, 행운목의 경우 16% 이상 실내에 떠도는 암모니아를

없애주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단지 실내에 식물만 키워도 인간에게 유해한 물질들을 없애줄 수 있다.

이렇듯 많은 식물은 인간의 `잘 먹고 잘 살기`를 추구하는 웰빙 욕구를 만족시켜 준다.

김영아 박사는 "무엇인가를 기르는 기쁨 외에도 식물을 이용한 차(茶), 요리, 술, 공예품 등을 얻거나

병까지 치료할 수 있어 웰빙 이상의 가치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鳥, 집 안 공기 정화

행운목으로 불리는 드라세나는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나 광택제,

페인트 등에서 발생하는 벤젠 제거 능력이 높다. 게발선인장 역시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이 외에도 TV 등 가전제품이 내뿜는 전자파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면 에피프레넘이라는 식물도 추천할 만하다. `사랑에 번민하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안스리움은 사무실 팩시밀리나 복사기 등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나 접착제, 타일, 커튼 등에서

발생하는 키실렌 및 톨루엔 등 유해물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스파티필럼은 화장품이나 인쇄서류에서 발생하는 아세톤을 제거할 수 있으며 프로판가스나 난방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어 가스 조리기구 옆에 두면 좋다.


◆2鳥, 냄새 제거

예전부터 어머님들은 뒷마당 장독대 주변에 백합, 박하 등 들풀을 심어 놔 악취를 제거했다.

요즘 고급 호텔의 화장실에 가면 제라늄 관음죽, 세이지 등이 시각 효과와 함께 악취를 제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접란은 새 가구를 구입했을 경우 효과적인 식물이다. 접란을 물 컵에 담궈 가구 안에

둘 경우 페인트 냄새는 물론 새 가구 냄새도 없앨 수 있다. 제라늄의 경우 화장실의 유쾌한(?) 악취를

없애는 데 좋다. 제라늄 몇 줄기를 꽃병에 꽂아 장식용으로도 사용하고 하루에 몇 번씩 흔들어 주면

화장실 악취는 자취를 감춘다. 가을철 국화는 꽃, 잎 모두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국화잎을 버리지

말고 모아뒀다가 베주머니에 담아 말려 방안에 두면 시골집이나 노인 방 냄새를 없애준다.


◆3鳥, 벌레 박멸

벌레를 잡아 주는 식충(食蟲) 식물로는 로즈제라늄,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메리골드 등이 있다.

이 중 로즈제라늄은 가을철 늦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다.

파리지옥은 파리는 물론 거미 등도 산 채로 잡아 먹기 때문에 집 안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선듀라고도 불리는 끈끈이주걱은 작은 벌레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처리한다.

메리골드는 독특한 향을 발산해 해충이 집 안에 발을 디디지 못하게 한다.


◆4鳥, 음식물 재료로..

보는 것만도 즐거운데 먹을 수까지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어렸을 적 샐비어 꽃을 따서 꽁무니를 입에

넣은 뒤 단맛을 맛 본 경험이 다 있을 것이다. 이렇듯 식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들은 많다.

패랭이는 요리 장식용으로 쓰거나 샐러드로 활용하고 팬지는 쿠키나 과자류, 젤리 등에 적합하다.

베고니아의 빨간 꽃은 술을 담글 수도 있으며 약간의 설탕과 백포도주를 넣어 조리할 경우 맛있는

잼을 구할 수도 있다. 집에서 간단히 키울 수 있는 맨드라미 역시 꽃으로 술을 만들 수 있다.


◆5鳥, 약(藥)으로도..

민간요법으로 식물을 키워 약까지 구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알로에는 화상을 입었을 때 쓰면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으며 수면 촉진 및 배변 촉진, 구토 멈춤

효과가 있다. 건조된 알로에의 경우 상처, 종기, 염증이 난 부위에 뿌리면 치유 능력이 뛰어나다.

봉선화의 경우 잎을 끓여 먹으면 감기몸살에 효과적이며 종기나 부스럼 등에 봉선화의 생잎을 찧어

낸 즙을 환부에 바르면 좋다. 건드리면 움츠러드는 미모사의 뿌리를 하루 2~3회씩 끓여 먹을 경우

간염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관절염, 기관지염, 신경통, 편도선염에도 좋다.

민들레의 경우 씨앗을 모아 차를 끓여 먹을 경우 간 질환에 좋다는 옛 문헌 자료가 있다.

♠ 출처 : 해럴드경제 허연회 기자 okidoki@heraldm.com (200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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