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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가 볼만한 숲 3곳

자연림 못지 않은 특이한 경관을 자랑하는 도심속 별난 숲이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메타세쿼이아 거리와 노원구 공릉동 화랑초등학교,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수목원은 대표적인 도심 숲이다. 인공 숲이지만 여느 자연림을 능가하는 이들 숲은 최근
사철 삼림욕은 물론 가을철 단풍구경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도곡동 메타세쿼이아 거리 숲
양재천을 따라 시원하게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거리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거리 숲’이다.
양재천 다리 영동2교와 영동4교 사이 도로 1.5㎞가량에 연이어 솟아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모두 900여 그루.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고려해 지난 70~80년대 양재천 변에 조성됐다.
메타세쿼이아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 녹음이 짙고, 9월부터는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고운 자태를
뽐낸다. 겨울철 잎이 진 후에도 우거진 터널을 만들어 경관이 아름답다.
보통 충청 이남 지역의 가로수와 공원수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종로타워 앞 인도 등 서울 도심에도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상록활엽수로 빨리 자라기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는 모두 자라면 높이 35m, 지름 2m에 달하며
전남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제일 이름이 나있다. 하지만 최근 도곡동 메타세쿼이아
거리 숲이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독일 삼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에 서면 우렁찬 매미 소리에 도로의 차 소리가 묻혀버릴 정도”라며 “가을 단풍도 그만”
이라고 말했다.

◈공릉동 화랑초등학교 학교 숲
지난 99년 화랑초등학교가 학교 숲 가꾸기 시범학교로 선정된 후, 기존의 숲을 더욱 발전시켜 울창한
학교 숲을 조성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1년 서울시 그린서울콘테스트 학교 녹화부문
우수상, 2002년 서울시 교육청 주관 환경교육 우수학교 등을 수상했다.
화랑초등학교 학교 숲은 4000여종의 다종다양한 나무로 가꿔져 있다. 대형 트럭 50여대 분의 흙을
쏟아 부은 후 조성된 학교 숲은 현재 생태교육 체험장과 생태공원이 따로 꾸며져 있을 정도다.
최근 서울과 지방의 초·중·고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이 숲 가꾸기 활동과 환경교육 방법 등을 배우기
위해 화랑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사례도 부쩍 늘고 있다. 화랑초등학교는 숲 가꾸기 대외활동이외에도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1인 1나무 갖기’‘나무와 친구하기’등 내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있다.

◈홍릉수목원
1922년 개장한 국내 첫 수목원이다. 서울에서 제대로 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꼽힌다.
원래 명성황후의 묘인 홍릉이 있었으나 1919년 경기 남양주로 묘를 이장하면서 수목원이 조성됐다.
홍릉수목원은 침엽수원, 활엽수원, 관목원, 조경수원 등 9개 수목원과 수상, 난대, 약용 3개 식물원이
있다. 각각의 나무는 출산지와 종이 병기된 이름표가 붙어 있어 삼림욕과 함께 자연공부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이곳에는 최초 수목원답게 내로라 하는 나무가 많다. 처음 발견된 문배나무와 1920년대 중국
에서 처음 도입한 두충나무도 있다. 또 함경도가 원산지로 남한에 한 그루밖에 없는 풍산가문비나무와
둥글게 가지를 늘어뜨린 홍림원 반송은 빼놓지 말고 둘러볼 나무라고 수목원측은 귀띔했다.
이밖에 놋젓가락나물, 활량나물, 여로, 진득찰, 뻐꾹나리, 뚝갈,참반디, 꿩의다리아재비 등 희귀식물도
가득하다. 홍릉수목원 삼림욕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 주중에는 단체
예약만 받는다. 음식물은 가져갈 수 없고 애완동물의 출입도 금지하고 있다.
  ♠ 출처 문화일보 : 정동근기자 olive@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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